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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of my life-박원 아, 박원의 목소리를 여름에 듣게되다니. 왠지 여름에는 발라드 들으면 더 더운거 같지 않나여? 나만 느끼는 그런 느낌인것인가... 신나는 댄스곡을 들어줘야 여름을 물리치는것 같지만, 박원님 앨범 나와주셨으니 들어야하는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 박원의 미니앨범 0M 가 오늘 발매 되었습니다. 2017.7.27 아주 뜨끈뜨끈한 앨범입니다. ​ 오늘 소개할 곡은 0M 앨범 중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all of my life' 입니다. 내삶의 전부, 라는 발라드의 진부한 제목이지만 영어로 해놓으니 또 그럴싸 해보입니다. (ㅋㅋ) 역시나 all of my life는 박원표 발라드입니다. 저번 앨범의 노력과 거의 비슷한 느낌이라고 보시면 돼요. All of my life 는 박원 작사, 작곡의.. 더보기
놀이터-커피소년 장가갈 수 있을까? 라는 노래를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바로 장가갈 수 있을까로 빵 터진 커피소년의 여름 신곡을 가지고 왔습니다. 2017.6.30 약 두달전에 발매된 커피소년의 미니앨범 '여름 밤 탓' 에 수록되어 있는 놀이터 라는 곡이지요. ​ 사실 여름밤 탓 하면 슈가볼의 '여름밤탓' 이라는 노래가 떠오르는게 사실이에요. 그래서 리메이크라고 생각하신 분들도, 표절이라고 격분하신 분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흠 일단 저는 슈가볼의 여름밤 탓, 그리고 슈가볼의 고창인씨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팬입니다. 제목이나 앨범 명에 있어서 이렇다 저렇다 말들이 많더라구요. 그것에 대한 생각은 지극히 주관적이고, 제 생각이 어떻다고 정리되어진다해도 슈가볼과 커피소년 두 인디뮤지션이 해결.. 더보기
문득-로이킴 ​ 살아가다가 서로가 생각나도 그냥 피식하고 말자. 최고의 꿈을 꾸었다고 생각하고 또 설레게 살자. 노랫말이 어쩜 이렇게 싱그러울까. 싱그럽다고 해서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러브송이면 참 좋겠지만 조금은 아련하고, 조금은 지난 과거를 추억하고 떠올리게 되는 이별송이라는 점. 근데 어쩌면, 추억할 만한 과거가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좋은 것이니까 그 과거에 대한 사실이 아름다움으로 미화되는 것은 당연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든다. 그렇기 때문에 추억은 항상 아름다운기억이 되는것 같다. 이별, 이별하는 그 순간에는 그 무엇보다 마음 아프고 내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고 다시는 나에게 행복이라는 것이 찾아올 희망조차 없는 것 같지만 지나고나면 그 이별 덕분에 소중함을 알게 되고 그렇게 점차 더 좋은 사랑을 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