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분만더 썸네일형 리스트형 5분만 더-산체스(feat.빈지노) 비가오면 어떤 날은 기분이 지하25층처럼 가라앉기도 하고, 어떤 날은 그냥 센치해지며 마음이 물렁물렁 해지는 날이 있어요. 근데 오늘 내리는 비는 마음을 몰랑몰랑 하게 하는 비인가 봅니다. 아무렇지도 않고 바빴던 오늘의 마음을 왠지 모르게 센치하게 만드는 곡. 오늘은 그 곡을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산체스의 '5분만 더' 입니다. 앨범 자켓부터 몽환적인 느낌 아닌가요? 아무래도 저는 몽환덕후인가 봅니다. 약간 예측되지 않고 묘한 그 분위기가 사로잡는 매력이 있어요. 산체스의 앨범 자켓이 딱 그 느낌인 것 같습니다 뭐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이지만 말입니다. 근데 이런 몽환적인 분위기와는 조금 다른 달달한 러브송이에요. 오분만 더~ 는 헤어지기 싫은 연인의 입에서 나오는 달콤한 말이더라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