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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를 사랑해-메이트, 그리고 정준일 상쾌한 주말 아침입니다. 간밤에 폭설에도 다들 괜찮으신지 안부를 묻습니다. 음악소개도 나름의 고충이 있지만,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방문자들을 위한 인사멘트가 매일매일 고민이에요. 애초에 음악소개만 할 걸 그랬나봅니다.개무룩. 그래도 혼자하는 소통이지만, 즐겁네요. 오늘의 소개할 음악은 난 너를 사랑해 입니다. ​ 제가 듣는 음악은 정준일의 라이브앨범에 수록된 난 너를 사랑해 인데요. 사실 이 곡은 메이트의 'be mate' 앨범에 먼저 수록 된 곡이기도 합니다. 정준일과 메이트는 무슨 연관이 있나 싶으신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정준일은 메이트의 멤버입니다. 메이트는 정준일, 이현재, 임헌일로 이루어진 밴드입니다. 사실 메이트하면 생소하지만, 이현재 임헌일 정준일 개개인의 이름으론 나름 각자.. 더보기
여전히 아늑해-규현(prod. by 성시경) 오늘 제가 살고있는 호반의 도시 춘천에는 많은 양의 눈이 내렸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내리고 있습니다. 펑펑내리는 눈 속에서도 다들 안녕하신가요? ㅎㅎ 아침에 눈길을 헤치고 출근하던 뚜벅이의 귀에는 슈퍼주니어의 멤버인 규현의 '여전히 아늑해' 가 콕 박혀 들립니다. 그래서 오늘은 겨울에 듣기 좋은 발라드인 규현의 '여전히 아늑해' 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규현. 슈퍼주니어로 활동하던 때보다 라디오스타, 신서유기 등 예능으로 활약하며 본인의 입지를 다진 가수 이기도 합니다. 가수인데 예능으로 입지를 다지다라... 자칫하면 실력이없나?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텐데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큰 오산입니다. 아이돌출신이지만 아이돌스럽지않은 감성과 목소리를 가진 꿀발라더 규현.. 더보기
심술-볼빨간사춘기 헝클어진 머리칼을 흩날리며 내게건네~ 아침부터 입안에서 맴도는 멜로디와 가사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무얼 포스팅하지? 라는 고민없이 볼빨간사춘기의 '심술' 가겠습니다. 사실 이건 제 상큼한 벨소리에요. 볼빨간 사춘기가 앨범이 나왔다고 했을때 정말 하루종일 전곡을 돌려듣곤 했었는데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니 혼자 괜히 아주 감개무량해~. ​ 볼빨간 사춘기를 처음 접했던건 슈퍼스타케이였습니다. (갑자기 무슨 신앙고백같네요.) 슈퍼스타케이 예선에서 마룬5의 payphone과 영국아이돌그룹인 one direction-what makes you beautiful을 커버했던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상큼하면서도 또 그안에 소울이 있고, 갑운것 같으면서도 사람 끄는 힘은 묵직한것 같고. 제가 좋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