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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

안녕-모던다락방 안녕. 안~녕. 안녕! 우 우우우~ 오늘 소개할 곡은 모던다락방의 안녕입니다. 이번 주 인간극장에 나오는 장면을 보고 아 오랫동안 내 플레이리스트에 있던 모던다락방이 공중파를 타는구나~! 하는 기쁜 마음으로 출근하자마자 모던다락방의 음악을 소개해보려고 마음 먹었어요. 제가 마음을 먹었다구요. 히힛 모던다락방은 유명한 가수는 아니지만 제가 살고 있는 춘천에서는 꽤 유명한 가수에요. 저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춘천이 낳은 젊은 가수. 라고 생각하기도 하니까요. 모던다락방의 음악은 정말 이름그대로 다락방에서 모던한 노래를 듣는 느낌이에요. 다락방에서 조용히 듣기 좋은, 곡 하나로 마음의 공간을 만들고 그 곳에 차곡차곡 감성과 추억과 생각들을 쌓는 느낌이랄까? 화려하진 않아도 소소하게 따뜻한 음악을 만들어 내는 그.. 더보기
Nike Shoes-빈지노(feat.다이나믹듀오) 빰빰빰빰 빰빠밤. 왜 저는 겨울엔 발라드, 여름엔 랩과 힙합적인 감성이 살아나는걸까요? 사실 아직은 봄과여름사이라 발라드와 랩에 적정선에 걸쳐져 폭넓은 음악을 듣고 있긴 합니다. 경상도 아랫지방은 오늘부터 낮기온이 34~35도를 웃돈다고 하는데요. 본격적으로 여름이 오려나 봅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여름맞이 음악으로 빈지노의 Nike Shoes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마침 29일 오늘 빈지노는 현역으로 입대를 하기도 했지요. 그래서인지 더 빈지노의 곡을 소개하고 싶어진 것은 아닐까? 싶은 마음이 듭니다. 빈지노의 미니앨범에 수록된 Nike Shoes 입니다. 너무 빼도박도 못한 브랜드명으로 엥? 설마 광고성이 짙은 곡인가 싶으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나이키운동화를 신은 여인이 예뻐서 쓴 곡에 가깝습니다. 이.. 더보기
SHAKE IT - 씨스타 날씨가 점점 무더워지고 있습니다. 여름하면 생각나는 여러 그룹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최고는 씨스타가 아닌가 싶은데요. 그런 씨스타가 오늘 해체소식을 알려 조금 충격에 휩싸인 개장수요정입니다 ㅜㅜ 이제 여름 노래는 누구를 들어야하나. 싶은 마음이 훅 들더라고요.전 씨스타의 많은 히트곡 중에서도 질리지않고 꾸준히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곡을 소개하려고 해요. 다들 이미 익숙하게 들으신 바로 씨스타의 SHAKE IT! 입니다. 쉐킷 쉐킷. 씨스타 특유의 밝음과 섹시함, 그리고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씨스타의 대표곡이 아닐까 싶은데요. 씨스타의 SHAKE IT !발매년도를 보니까 2015년 6월이더라구요. 여름엔 괜히 시스타 시스타 하는게 아니였어요. 진짜로 씨스타의 계절이라고 할만큼 씨스타의 앨범이 핫하게 고.. 더보기
아주 오래된 기억-백예린(시카고타자기 OST) 우연히 보게 된 네이버 핫 클립 영상에서 듣게된 백예린의 목소리. 그리고 요즘 핫한 드라마 시키고타자기의 OST이기도 한 이 곡을 오늘의 음악으로 결정했다. 제목은 아주 오래된 기억.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시카고 타자기라는 드라마는 전생과 현생을 오가는 시공간을 초월한 판타지성 드라마이다. 그런 드라마의 OST에 백예린이라니.. 벌써 마음이 선덕선덕하다. ​ 이 곡이 귀에 꽂히게 만든 것은 딱 어느 부분의 가사 한구절. 가장 아름답던 순간으로- 라는 가사. 저 한 문장이 마음을 빼앗기기에 충분했고, 그 가사를 표현해낸 백예린의 목소리는 더할나위없이 잘 어우러진 조합이었다. 대체불가한 독보적인 목소리라 불리우는 백예린의 가장 큰 매력은 섬세한 감정선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인지 아니나 다를까? 시카고 타자.. 더보기
스승의날 김영란법 어디까지? ​ 어버이날이 지나고 나니 이번엔 스승의 날이 남았습니다. 근데 김영란법 때문인지 분위기가 예전같지않고 오히려 의문점만 늘어나는 분위기인데요? 그래서 스승의날 김영란법 대체 어디까지 허용이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 우선 김영란 법이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로서, 공직사회 기단 확립을 위한 법안이라고 해요. 당초에는 공직자의 부정한 금품 수수를 막기위한 취지에서 제안됐지만 입법과정에서 적용대상이 언론, 사립학교 교직원 등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우선 공직자를 비롯해 법안대상자들은 직무관련성이나 대가성의 상관없이 1회 100만원(연간 3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수수하면 형사첩벌을 받도록 규정했습니다. 다만 원활한 직무수행과 사교,의례,부조 등의 목적으로 제공되는 .. 더보기
지금만나러갑니다-덕환(인현왕후의 남자 OST) 오늘의 1 음악소개는 2012년도에 방영되었던 드라마인 '인현왕후의 남자' OST 입니다. 지금은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영화나 드라마가 많지만 그때만해도 나름 이목을 끌 만한 주제의 드라마가 아니었는지 싶습니다. 드라마도 드라마지만 개장수요정의 이목을 끈 건 계속 귓가에 맴돌던 OST 덕환의 '지금 만나러갑니다' 입니다. ​ 앨범자켓만 봐도 딱 인현왕후의 남자 OST 같지요. 네, OST 앨범으로 발매된 곡이었으니까요. 사실 덕환이라는 가수는 이름만으로는 크게 임팩트가 없지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가수 '덕환' 은 어베인뮤직에 소속된 가수입니다. 어베인뮤직의 잘 알려진 가수로는 울랄라세션과 후니아가 있지요. 덕환님도 이번에 20.. 더보기
Fly away-권진아 몇일전에도 권진아의 쪽쪽을 포스팅했던것 같은데, 신곡을 놓치고 갈 순 없으니 오늘도 또 한번 권진아의 음악을 소개합니다. 바로 2017.5 에 발매된 디지털 싱글 'fly away' 입니다. ​ 권진아의 'fly away' ! 청량한 팝 사운드가 돋보이는 봄에 걸맞는 음악입니다. 이별후의 감정과 상황을 표현하기엔 생각보다 밝은 리듬의 곡입니다. 정규1집에 이어 8개월만에 (생각보다 빠르게) 곡을 발매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하고 귀가 호강함이 기쁜지. 이번 디지털싱글 또한 딱 권진아 스러운, 권진아다운 음악입니다. 권진아 답다. 라는 것은 역시나 호소력이 짙고 독보적인 감성이 아주 뚝뚝 묻어난다는 것이지요. 플라이어웨이는 또 권진아의 싱어송라이터의 기질을 아주 양껏 드러낸 .. 더보기
팔레트-아이유(feat.G-DRAGON) 좋은 곡이 나오면 한곡 반복으로 귀에 질리도록 듣는 개장수요정의 요즘 한곡때려박기중인 곡을 소개하려 합니다. 오늘의 음악소개는 아이유의 정규 4집 팔레트의 타이틀곡 '팔레트' 입니다. ​ 팔레트를 발표하기 전, 선공개곡으로 밤편지와 오혁과 함께한 사랑이 잘 이 발표되었는데요. 이 두곡의 인기 또한 사그러들줄 모른채 계속 연일 차트에 상위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팔레트 소개에 앞서 밤편지에 대한 언급을 잠깐 하고 넘어가자면 들을때부터 아주 아이유의 감성으로 똘똘 뭉쳐진 곡이구나 싶었어요. 20대의 아이유가 부르는 감성으로 30대인 나를 적시는구나 하면서 말입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뚝뚝 묻어나는 것이 아이유의 참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면서도 전혀 올드하지 .. 더보기
I tried-원더걸스 오늘은 원더걸스. 원더걸스하면 원더걸스 해체, 복고,JYP등이 떠오르겠지만 나는 원더걸스의 순수함이 뚝뚝 묻어나는 발라드를 좋아한다. 그래서 오늘의 음악소개는 원더걸스의 발라드인 'I tried' 이다. (왜 반말로 쓰냐면...이유는 나도 모르겠지만 반말로 하고싶어서.....) ​ 원더걸스 'I tried' 는 원더걸스의 명곡인 노바디 노바디 벗츄! 가 실린 앨범에 곡이기도 하다. 아마 이 곡이 나왔을 때가 나는 대학생이었던 것 같은데.. 또래 남사친을 좋아하고 고백했다 차이고 나서 내 모든 감정을 이입했던 곡이다. 한동안 컬러링으로 차임을 팍팍 티냈던, 지금 생각해보면 이불킥 하기 딱 좋은 추억이 됐네. 연휴를 맞이해서 방정리를 했다. 옷정리부터 시작해야지 한것이 방.. 더보기
스타벅스 카라멜팝콘프라푸치노 올 여름 스타벅스 시즌한정음료인 카라멜팝콘프라푸치노를 드디어 먹어보았다. 다들 단짠단짠의 끝이라고, 하지만 엄청 달다고 했던 카라멜팝콘프라푸치노. ​ 나는 쿠폰을 사용하느라 아이스슈크림라떼. 쿠폰과 기프티콘에 마음이 넉넉한 스타벅스. 하지만 쿠폰가보다 금액이 적은건 먹을수가 없어요! 마이너스 금액이 뜨지 않게 갖고있는 쿠폰보다 비싼음료를 먹어야합니다.(나름 팁이라면 팁) 카라멜팝콘프라푸치노의 후기라면. 달다 짜다 탄팝콘같았다.라고 말할래- 팝콘은 달면서 짭짤했고 카라멜시럽은 달았고 그래서인지 휘핑은 아무런 감각을 느낄수 없는 거품같았다. 프라푸치노는 왠지 모르게 탄 팝콘같았던 맛. 그래도 차갑고 시원하고 맛있었다. 카라멜팝콘프라푸치노의 가격은, 톨사이즈 6600원! 여름한정음료 중 바닐라크림콜드브루는 아.. 더보기